1일 정주리의 채널 '정주리'에는 '정주리 오열하다.. 친정 갔다가 별안간 눈물 쏟은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정주리는 친정에 다녀온 후 갑자기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얼굴이 붉어진 채 "엄마가 살아있다고 했는데"라고 이야기했다. 친정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
정주리는 "우리 아빠도 울었다. 아빠는 동물을 절대 안 키운다고 했었다. 부리가 아빠의 발을 깨물고 장난을 치곤해서, 아빠가 술 마시고 오면 무조건 부리를 안고 잤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안다는 게 너무 힘들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