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회 감독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스트레일리가 오늘 선발로 나간다. 이어서 프랑코가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트레일리는 60개의 공을 던질 예정. 예상대로라면 3이닝 정도가 허 감독은 "날씨가 추워서 좀 걱정되긴 하는데, 준비를 잘한 만큼 자기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코는 1이닝이 예정돼있다.
타선은 마차도 손아섭 전준우 한동희 정훈 이병규 안치홍 강태율 김재유로 꾸며진다. 마차도를 1번에 배치한 점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