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잠실속보]두산 페르난데스 동점 투런포, 27일만에 17호 아치

노재형 기자

입력 2020-09-19 17:30

두산 페르난데스 동점 투런포, 27일만에 17호 아치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1회말 1사 1루, 두산 페르난데스가 우월 동점 2점홈런을 날리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9.19/

[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두산 호세 페르난데스가 시즌 17호 홈런을 날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페르난데스는 19일 잠실 LG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0-2로 뒤진 1회말 우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1사후 정수빈이 볼넷으로 걸어나가자 페르난데스는 LG 선발 임찬규로부터 볼카운트 2B에서 3구째 141㎞ 몸쪽 직구를 그대로 끌어당겨 오른쪽 펜스를 훌쩍 넘겼다.

페르난데스가 홈런을 날린 건 지난달 23일 인천 SK전 이후 무려 27일 만이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