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롯데가 2-4로 뒤지던 8회초 만루 찬스를 맞이했다. 2사 만루에서 홍건희를 상대한 전준우는 2B2S에서 왼쪽 담장으로 넘어가는 큼지막한 만루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15호 홈런이자 통산 150호 홈런이다.
7회까지 끌려가던 롯데는 전준우의 홈런 한 방으로 순식간에 6-4 역전에 성공했다.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극적인 역전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전준우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롯데가 2-4로 뒤지던 8회초 만루 찬스를 맞이했다. 2사 만루에서 홍건희를 상대한 전준우는 2B2S에서 왼쪽 담장으로 넘어가는 큼지막한 만루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15호 홈런이자 통산 150호 홈런이다.
7회까지 끌려가던 롯데는 전준우의 홈런 한 방으로 순식간에 6-4 역전에 성공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전준우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롯데가 2-4로 뒤지던 8회초 만루 찬스를 맞이했다. 2사 만루에서 홍건희를 상대한 전준우는 2B2S에서 왼쪽 담장으로 넘어가는 큼지막한 만루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15호 홈런이자 통산 150호 홈런이다.
7회까지 끌려가던 롯데는 전준우의 홈런 한 방으로 순식간에 6-4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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