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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Live] NC 강진성, 슬라이딩 중 왼 엄지 통증… 모창민으로 교체

선수민 기자

입력 2020-08-06 19:17

 NC 강진성, 슬라이딩 중 왼 엄지 통증… 모창민으로 교체
사진=연합뉴스.

[대전=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 1루수 강진성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강진성은 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5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2회초 주루에서 슬라이딩을 하면서 왼 검지를 다쳤다. 3회말 시작과 함께 모창민으로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쳤다.

강진성은 팀이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후 장시환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날 나온 NC의 첫 안타였다. 이어 2사 1루 노진혁 타석에선 2루 도루를 시도했다. 슬라이딩을 했고, 최초 판정은 세이프.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아웃으로 번복됐다. 이 과정에서 왼 엄지를 다쳤다.

NC 관계자는 "강진성은 슬라이딩 중 왼 엄지가 약간 꺾였다. 통증을 느껴 모창민으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치료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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