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종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앞서 구단 직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위해 커피를 대접했다. 이형종 부부는 커피 트럭을 불렀고, 관계자들은 자유롭게 음료수를 골라 마셨다.
이형종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손등을 다쳤다. 5월 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이용찬이 던진 공에 왼쪽 손등을 맞았다. 다섯번째 중수골 골절 소견을 받아 긴 재활에 돌입했다. 그리고 지난 10일 처음 1군에 복귀했다. 10~11일 잠실 NC전에서 선발 출전했고,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