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8회초 수비를 앞두고 안권수와 교체됐다. 두산은 "김재환이 왼쪽 발등에 미세한 통증을 느껴 선수 관리 차원에서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재환은 지난 20일 잠실 NC 다이노스전 도중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맞아 발등이 부어오르면서 이튿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바 있다. 같은 부위의 통증이 재발한 게 교체 원인이 됐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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