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한국시각) LA 다저스 전문매체 '다저스네이션'은 SNS를 통해 '최고의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에 대한 설문을 진행 중이다.
다저스네이션 운영자인 클린트 파실라스는 '정치적인 면을 생각하지 말고 팔과 숫자들만 보라. 어떤 것이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에서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에 도움이 될 지에 대한 의견은?'이라고 글을 게재하면서 현재 메이저리그 FA 시장에 남은 류현진과 범가너에 대한 투표를 진행 중이다.
제이슨 맥클러는 '류현진이 건강하다는 조건이라면 류현진이라고 생각한다. 류현진과의 재계약은 간단하게 얘기하면 지난해로 돌아갈 수 있는 열쇠다. 당연히 더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된다'는 의견을 게재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