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라운드 C조에서 호주, 캐나다, 쿠바를 잇달아 격파한 한국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8일 발표한 슈퍼라운드 일정에 따르면 11일부터 미국, 대만, 멕시코, 일본 순으로 대결을 펼친다.
11일 오후 7시 도쿄돔서 미국전, 12일 오후 7시 지바 ZOZO 마린스타디움서 대만전, 13~14일 이틀을 쉬고 15일 오후 7시 도쿄돔서 멕시코전을 치르고 난 뒤 16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이번 대회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일본과 맞대결을 벌인다.
슈퍼라운드 3,4위전과 결승전은 17일 낮 12시와 오후 7시에 도쿄돔에서 잇달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