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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현장속보]SK 포수 이재원, 파울타구에 손톱 다쳐 교체

노재형 기자

입력 2019-07-16 21:17

SK 포수 이재원, 파울타구에 손톱 다쳐 교체
1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SK 6회 1사 2, 3루에서 정의윤의 내야땅볼 타구 때 3루주자 이재원이 홈에서 태그아웃을 당하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9.07.16/

[인천=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SK 와이번스 포수 이재원이 경기 도중 손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재원은 16일 인천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7번 포수로 선발출전했다. 이재원은 팀이 5-4로 앞선 7회초 수비때 1사후 LG 김현수 타석에서 타구에 손톱을 맞았다. 볼카운트 2B2S에서 김태훈의 6구를 김현수가 힘차게 휘둘렀는데, 빗맞은 공이 이재원의 오른손 검지를 때린 것이다.

곧바로 허도환으로 교체된 이재원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SK는 "오른쪽 검지 손톱이 들려서 검진을 받느다"고 했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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