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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현장속보] '11호' 김하성, 김 민 상대로 달아나는 솔로포 폭발

선수민 기자

입력 2019-06-19 19:52

 '11호' 김하성, 김 민 상대로 달아나는 솔로포 폭발
2019 KBO 리그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키움 김하성 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9.06.16/

[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하성이 시즌 1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2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회말 솔로 홈런을 날렸다.

김하성은 팀이 3-0으로 리드한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김 민의 가운데 몰린 초구를 공략.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김하성의 시즌 11호 홈런.

키움은 김하성의 홈런에 힘입어 점수차를 '4점'을 벌렸다.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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