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전날 LA다저스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배트를 예열한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 2할2푼2리 6안타, 5타점을 기록 중이다.
타선에선 1번 타자 윌리 칼훈이 방망이를 매섭게 돌렸다. 칼훈은 이날 멀티히트를 기록, 홀로 3타점을 싹쓸이 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