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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고척돔 꽉 못채웠다, PS 연속매진 7경기에서 중단

노재형 기자

입력 2018-10-16 22:02

수정 2018-10-16 22:05

고척돔 꽉 못채웠다, PS 연속매진 7경기에서 중단
2018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차전 KIA와 넥센의 경기가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넥센 팬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고척=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2018.10.16/

올해 포스트시즌 첫 경기가 만원 관중에 실패했다.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이 열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는 1만5915명의 팬들이 입장했다. 고척 스카이돔은 좌석수 1만6300명 규모.

KBO는 이날 경기 전 예매 취소분 1300장을 현장 판매한다고 알렸지만, 결국 관중석을 꽉 채우지 못했다. 이로써 지난해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3차전부터 시작된 포스트시즌 연속 매진 행진은 7경기에서 멈춰다.

고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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