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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최지만, 시범경기 KC전 2볼넷 출루

김용 기자

입력 2018-03-23 09:28

미국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 최지만이 시범경기 볼넷 2개를 얻어냈다.



최지만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메리베일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시범경깅 4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안타를 치지는 못ㄷ했지만 볼넷 2개를 얻어 출루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3할9푼4리에서 3할7푼1리로 소폭 하락했다.

최지만은 1회 2사 2루 찬스서 첫 볼넷을 얻었고, 4회와 5회에는 범타로 물러났다. 이어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다시 한 번 볼넷을 얻어냈다.

경기는 밀워키가 1대0으로 승리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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