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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재율, 16일 부산서 웨딩마치 울린다

노재형 기자

입력 2017-12-11 12:47

LG 김재율, 16일 부산서 웨딩마치 울린다
사진제공=LG 트윈스

LG 트윈스 내야수 김재율(28)이 오는 16일 오후 3시30분 부산 연제구 연산동 목화웨딩컨벤션에서 신부 전이슬(29)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5년간의 교제 후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김재율-전이슬 커플은 결혼식을 마치고 하와이로 7박 9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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