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생으로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황순현 신임 대표는 1993년 전자신문에 입사했다가 2003년 조선일보로 이직했다.
뉴미디어연구소, 경제부 기자, 조선닷컴 편집본부장을 거쳐 2006년 조선일보 인터넷뉴스 부장직무대행으로 승진한 황 신임대표는 2008년 6월 엔씨소프트의 기획조정실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2013년 플랫폼앤테크놀로지그룹 그룹장 전무에서 2015년 CECO(최고소통책임자)겸 C&C그룹장 전무를 맡았다가 이번에 야구단 대표로 승진해 자리를 옮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