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성폭행 혐의로 고소된 프로야구 선수 A씨에 대해 불기소(혐의없음) 의견으로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여성 B씨는 올해 2월 A씨와 합의하지 않은 성관계를 해 피해를 봤다며 9월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A씨의 소속 구단은 "선수와 교제하던 B씨가 이별을 통보받고 '성폭행을 당했다'고 억지를 부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입력 2017-11-19 08:23
수정 2017-11-1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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