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3볼넷으로 활약했다.
전날(12일) 휴스턴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이날 출루 행진을 재개했다. 8월들어 페이스가 좋다. 36타수 11안타 6볼넷으로 타율 3할6리 출루율 0.419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부상으로 시즌 48경기 출전-43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2년만의 100안타에 이제 2개 남겨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