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한동민 솔로포...SK 홈런 3방, 팀홈런 1위의 위용

고재완 기자

입력 2017-04-21 20:50

수정 2017-04-21 20:51

한동민 솔로포...SK 홈런 3방, 팀홈런 1위의 위용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7 KBO 리그 경기가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4회말 무사 1루 SK 한동민이 우익수 앞 안타를 치고 있다. 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04.19/

SK 와이번스 한동민이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한동민은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5번-좌익수로 출전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때렸다.

한동민은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2B2S 상황에서 상대 투수 홍상삼의 129㎞ 슬라이더를 받아쳐 비거리 125m의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한동민 개인 시즌 5호포로 SK는 이날 6회까지 홈런 3방을 터뜨리며 팀 홈런 1위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에 앞서 3회말 김강민과 최정이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3개를 더해 SK는 홈런 30개로 2위 롯데에 멀찌감치 앞서갔다.

SK는 6회 현재 4-3으로 앞서가고 있다.

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