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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 소식] 삼성 박해민, 허리 통증으로 조기 귀국

김용 기자

입력 2017-02-20 12:58

수정 2017-02-20 17:52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중이던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해민이 허리 통증으로 귀국했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20일 "박해민이 16일 한국으로 돌아갔다. 허리가 안좋아 정밀검진을 받는다"고 했다. 박해민은 지난 시즌 종료 직후 허리에 통증을 느꼈는데, 검진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허리 상태가 괜찮아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지만, 통증이 재발해 검진을 위해 귀국했다. 김 감독은 "검진 결과를 보고 오키나와 캠프에 다시 합류시킬지, 한국에 잔류시킬지 결정하겠다"고 했다.

오키나와=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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