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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경문 감독, 역대 7번째 700승 감독 됐다

김용 기자

입력 2015-08-27 22:00

NC 김경문 감독, 역대 7번째 700승 감독 됐다
2015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27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렸다. NC가 4-1로 승리한 가운데 통산 700승을 거둔 김경문 감독에게 이종욱이 승리 기념구를 전달하고 있다. 한화는 선발투수로 3승 방어율 1.31의 로저스를 내세웠다. NC는 15승 4패 방어율 2.67의 해커가 선발 등판했다. 마산=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8.27/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개인통산 700승 기록을 달성했다.



NC는 27일 창원 한화 이글스전에서 4대1로 승리, 시즌 66번째 승리를 달성하게 됐다. 이날 경기 승리로 NC 김경문 감독은 프로야구 역대 7번째 개인 700승 감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나이로는 56세 9개월, 경기수로는 1429경기 만에 거둔 700승이다.

김 감독은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2004 시즌부터 지휘봉을 잡아 2011 시즌 중반까지 팀을 이끌었다. 그리고 신생팀 NC 감독으로 2013 시즌부터 다시 1군 무대에 복귀했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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