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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한이 부상, 앰뷸런스로 병원 후송

노주환 기자

입력 2015-07-04 18:53

수정 2015-07-04 19:02

삼성 박한이 부상, 앰뷸런스로 병원 후송
2015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경기가 4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삼성 박한이가 2회말 2사 1루 구자욱의 타석때 2루도루를 시도하다 부상을 당하고 있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7,04/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한이가 경기 도중 부상으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박한이는 4일 대구 LG전에서 우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박한이는 4-0으로 리드한 2회말 공격 때 2사 1루에서 2루 도루를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태그 아웃됐다. 그런데 박한이는 일어서다 가슴 통증을 호소하면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바로 앰뷸런스가 그라운드로 들어갔다. 삼성 구단은 박한이를 영남대 병원으로 이송했다.

박한이 대신 박찬도가 교체 투입됐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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