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구단이 4일 전현태를 KBO에 웨이버 공시 요청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화 3번째 웨이버 공시를 통한 방출이다. 앞서 외야수 추승우, 투수 정민혁이 팀을 떠났다.
2005년 프로 입단한 전현태는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다. 지난 2010년 100경기 출전, 타율 2할5리, 5홈런, 21타점, 25도루가 최고 성적이었다.
한화는 육성선수인 문재현을 등록선수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한 자리를 비우기 위해 전현태를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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