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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월요일에도 구름관중, 야구 인기는 여전

이명노 기자

입력 2014-09-22 19:55

 월요일에도 구름관중, 야구 인기는 여전
21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한국과 태국의 경기가 열렸다. 관중들이 한국 야구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인천=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9.21.

월요일임에도 야구의 인기는 여전했다. 인천아시안게임 흥행의 효자 역할을 할 태세다.



한국의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예선 B조 첫 경기, 태국전이 열린 22일 인천 문학구장은 관중들의 환호성으로 시끌벅적했다.

약체 태국과의 첫 경기, 게다가 월요일에 열렸음에도 흥행에는 문제가 없었다. 2층 내야석을 제외하고, 내·외야석이 거의 들어찼다.

아시안게임 흥행이 주춤하지만, 야구는 효자종목이었다. 사실상 금메달 향방을 가를 예선경기인 24일 대만전 때 비 예보가 있는 게 아쉽지만, 대회 기간 내내 야구는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닐 것으로 보인다.

인천=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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