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배구단')은 2024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0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삼성화재와 경기에 팬들을 위한 '설 프라이즈 데이'를 진행한다.
'설 프라이즈 데이'는 설 명절 당일에도 의정부체육관을 찾아와 선수들을 응원하는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전하는 행사이다.
먼저, 경기장을 돌아다니며 참여할 수 있는 '2024 청룡 어드벤처'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경기장 내/외부에 준비된 윷놀이, 떡메치기, 포토존 한복 한 컷, 해시포토 인증 등 이색적인 미션을 참여하고 미션 카드의 스탬프를 채우는 이벤트다.
미션 카드를 완성하여 광장 메인 부스에 방문하면 전원에게 구단 기프트 세트를 증정하고, 추가적으로 스타즈 대박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스타즈 대박 뽑기 상품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60만원 상당 건강검진권, 2024-2025시즌 KB스타즈 배구단 멤버십 회원권, 경기종료 후 최애 선수와 셀카 찍기, KB스타즈 셔츠형 레플리카, KB스타즈 담요 등 다양한 선물들이 있다.
또한, 한복을 입고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객에게 선수단 입장 하이파이브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장 광장에 응원도구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KB배구단 관계자는 "설 명절에도 경기장에 찾아와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설 프라이즈 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