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던 박정아는 혼신의 힘을 다해 끝까지 뛰는 플레이로 많은 국민들께 감동을 주었다. 박정아는 82득점을 올리며 대표팀 주포 김연경(136득점)과 함께 여자배구 대표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짧은 휴식 후 KOVO컵에 출전한 박정아는 지난 24일 인삼공사와 경기에 출전해 양 팀 최다 16득점을 올리며 세트 스코어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25일 GS칼텍스와 경기를 앞두고 경기장에 도착한 박정아는 팀 동료들과 즐거운 분위기 속 몸을 풀며 경기를 준비했다.
스트레칭과 러닝으로 예열을 마친 박정아의 손에 배구공이 쥐어지자. 누구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훈련에 집중하는 박정아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돌아온 '클러치 박' 박정아의 경기 전 훈련 모습을 영상으로 지금 확인해보자.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경기 전 해맑은 미소'
'훈련이 시작되자 돌변하는 그녀의 표정'
오늘도 역시 '클러치 박'
'강력한 스파이크'
박정아 '오늘도 승리를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