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승은 펜싱 랭킹라운드를 4위로 마치며 상위권에 올랐지만 수영에서 18위를 기록, 장애물 경기를 9위로 마쳐 레이저런 경기에서 8번째로 출발했다. 초반 페이스를 유지하며 첫 번째로 출발한 안지우(18·서울체고)와 격차를 점점 좁혀 마지막 사격에서 1위로 오르며 여유 있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총 1천505점으로 U-19 남자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한 대한민국은 강도훈(18·경기체고), 신명오(17·광주체고), 배준수(17·경기체고), 안지우(18·서울체고)로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 합계 4천46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24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 혼성계주 시니어, U-19 경기는 대한근대5종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중계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