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밀라노-코르티나2026) 조직위원회는 7일 세계적인 산레모가요제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대회 마스코트를 공개했다. 밀라노-코르티나2026 대회 마스코트는 서로 다른 색깔을 띤 북방 족제비 남매 티나와 밀로다. 올림픽을 대표하는 '티나'는 코르티나에서, 패럴림픽을 대표하는 '밀로'는 밀라노에서 영감을 얻었다. 티나는 창의적인 성격으로 도시에 살며 공연과 콘서트를 즐기고, '몽상가' 밀로는 눈 속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며 여가시간에는 자신만의 악기를 만드는 걸 즐긴다. 한 쪽 발이 없이 태어난 밀로는 꼬리로 걷는 법을 터득한 용감한 북방 족제비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