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은 5일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경기장에서 2021년 전국 드라이툴링대회 겸 2021~2022시즌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진행했다. 박희용과 신운선은 남녀 일반부 리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남녀 스피드 부문에서는 양명욱과 차유진이 정상에 올랐다.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인 서채현(신정고)은 아이스클라이밍 대회 리드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동계(아이스클라이밍)와 하계(스포츠클라이밍) 종목 모두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