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에서 온 관광객 37명은 윈난성에 위치한 시솽반나 다이 자치주 여행 중 한 침구 가게에 들렀다.
하지만 이는 관광객들이 원해서 방문한 것이 아닌 사실상 강제 쇼핑 관광이었다.
관광객들은 최소 몇 시간 정도 갇혀있다가 가게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에서 침구류 제품 구입을 거부하자 관광객들을 상점에 가둔 일이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에서 온 관광객 37명은 윈난성에 위치한 시솽반나 다이 자치주 여행 중 한 침구 가게에 들렀다.
하지만 이는 관광객들이 원해서 방문한 것이 아닌 사실상 강제 쇼핑 관광이었다.
관광객들은 라텍스 매트리스 등 침구 제품 구입을 강권 받았지만 사는 사람들이 없자 가게 점원들은 관광객들이 나가지 못하도록 문을 가로막았다.
관광객들은 최소 몇 시간 정도 갇혀있다가 가게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광객은 "이번 여행에 1인당 3979위안(약 75만원)을 냈는데 이런 쇼핑 관광인 줄 몰랐다"며 분통을 터뜨렸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에서 온 관광객 37명은 윈난성에 위치한 시솽반나 다이 자치주 여행 중 한 침구 가게에 들렀다.
하지만 이는 관광객들이 원해서 방문한 것이 아닌 사실상 강제 쇼핑 관광이었다.
관광객들은 최소 몇 시간 정도 갇혀있다가 가게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논린이 이어지자 당국은 해당 가게에 대해 영업 중단 명령을 내렸고, 현지 관광 가이드에게는 1만위안(약 190만원)의 벌금 처분을 내렸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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