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업계 투자시장 위축으로 임상시험 중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바이오기업이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글로벌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및 글로벌 임상 개발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미국·중국·홍콩 등의 글로벌 벤처캐피탈이 패널 및 컨설턴트로 참여 예정인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전 접수 및 평가를 통해 선정된 국내 바이오기업에게 ▲글로벌 투자유치 성공 전략 공유 ▲1:1 글로벌 투자유치 매칭 컨설팅 ▲1:1 글로벌 임상 개발 매칭 컨설팅 ▲참여기관 간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최근 많은 국내 바이오기업이 연구개발을 포기하거나 임상시험을 중단하는 등 신약 개발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역량이 충분한 국내 바이오기업이 글로벌 투자유치 및 사업화 전략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지속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