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베버리힐즈 경찰은 지난 6일(현지시각) 발생한 '엉성한' 절도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36세로 알려진 도둑은 한 주택가의 담을 사다리를 이용해 넘고 있었다. 그런데 발을 헛디디면서 거꾸로 떨어져 주택 수영장에 처박혔다.
당시 영상은 보안 시스템에 의해 침입자가 있는 신호를 받은 경찰이 드론을 먼저 보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최근 온라인에 담을 넘던 도둑이 굴러떨어져 수영장에 빠지는 드론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미국 LA 베버리힐즈 경찰은 지난 6일(현지시각) 발생한 '엉성한' 절도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36세로 알려진 도둑은 한 주택가의 담을 사다리를 이용해 넘고 있었다. 그런데 발을 헛디디면서 거꾸로 떨어져 주택 수영장에 처박혔다.
이후 놀란 도둑은 마당에 몸을 숨겼지만 출동한 경찰에 의해 빈집털이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영상은 보안 시스템에 의해 침입자가 있는 신호를 받은 경찰이 드론을 먼저 보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드론 운용자는 촬영하면서 엄청 웃었을 것", "수영장 물이 얼음처럼 차가웠길", "드론 발전이 이런 재미를 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미국 LA 베버리힐즈 경찰은 지난 6일(현지시각) 발생한 '엉성한' 절도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36세로 알려진 도둑은 한 주택가의 담을 사다리를 이용해 넘고 있었다. 그런데 발을 헛디디면서 거꾸로 떨어져 주택 수영장에 처박혔다.
당시 영상은 보안 시스템에 의해 침입자가 있는 신호를 받은 경찰이 드론을 먼저 보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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