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그리스 특별 전세기 패키지를 이용하면 아테네까지 12시간이면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로 갈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지난해 2월과 6월 두 차례 출시해 1인 759만원 이상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총 760개(2월 426석, 6월 334석)의 좌석이 모두 판매된 바 있다. 올해는 4월 3회(12일, 19일 26일), 5월 2회(3일, 10일) 등 총 5회 7박9일 일정으로 출발하며, 1인 779만원(각종 세금 포함)부터 판매된다.
롯데관광개발은 패키지에 산토리니섬 2박 및 크레타섬 2박 포함 5성급 특급호텔에서의 총 6박과 함께 그리스 내 이동 시 현지 국내선 항공(2회)을 이용하는 등 불필요한 이동시간을 최소화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중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 특식(3회), 와인으로 유명한 산토리니 와이너리 방문 및 시음(1회), 파르테논 신전을 감상하며 맛보는 고품격 코스요리(1회) 등이 포함된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출발일 별로 선착순 30명 조기예약 시 40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등 롯데관광개발만의 다양한 혜택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