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234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체계분야(▲운영방침 및 업무관리체계 ▲시설장비 보유 및 유지관리 등)와 업무성과분야(▲건강진단 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건강진단 분석능력 신뢰도 등)의 총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5회 연속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
민경대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1983년 특수검진 실시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역거점병원으로서 근로자의 건강증진 및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체와 유기적인 협력과 최고 수준의 특수건강진단 서비스 제공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책임지고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