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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을 넘어 스포츠산업까지 도약하는 피티에스

류종석 기자

입력 2024-02-07 16:32

문화예술을 넘어 스포츠산업까지 도약하는 피티에스
【 사진제공=PTS】 박창태 CEO

29년동안 음악산업의 고객 만족 서비스만을 위해 외길 인생을 걸어온 피티에스가 기업법인화를 통한 전문브랜드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주식회사 피티에스뮤직, 주식회사 피티에스스포츠, 사단법인 대한민국청소년음악마을 등 분야별 전문화를 이루고, 새해 첫걸음을 내딛는 피티에스의 발걸음은 벅차기만 하다.





아티스트들의 방송출연 및 콘서트를 위한 전용 리허설 스튜디오와 클래식 연주자들의 실용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PTS다목적홀 개관과 함께 올해로 창립 29주년을 맞이한 창업주 박창태 대표는 다양한 콘텐츠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전용공간 시스템을 체계화하여 '모든 라이브 공연과 방송이 있는 곳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2024년의 시작과 함께 '스마트 뮤직&스마트 스포츠'를 접목한 효율적인 운동장비인 '바이로우(Byello)'를 출시하는 주식회사 피티에스스포츠 사업부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삼성전자 C-Lab 스타트업인 ㈜스타일봇(대표 김소현)과의 협업으로 스마트미러를 선보이며, 글로벌 패션브랜드와 건설사등 바이어 미팅이 이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CES 2024' 성과에 힘입어 '스마트미러(가정용)'와 요가매트 세트구성의 개발품을 토대로 국내 노인 헬스케어 시스템 및 가정용 인테리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특허출원 중에 있다고 밝힌 박창태 대표는 "이제부터 무언가를 해야 한다면, 늘 그랬듯이 전인미답(前人未踏)의 발걸음을 계속 재촉하고자 한다."며 코로나사태를 겪으면서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온라인 공연,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등의 경험을 토대로 현재는 사내벤처를 통해 피티에스 뮤직과 피티에스스포츠를 구분하였다. 더불어 향후 IOT와 AI(인공지능)을 연계한 '스마트뮤직스포츠'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인으로서, 박창태 대표는 보다 많은 음악인에게 아낌없이 주고 싶다며 "2025년 완공되는 서울 상암동 부근 향동 DMC시티워크에 약 1,700 제곱미터 규모의 초대형 연습스튜디오 및 녹음 스튜디오, 뮤지컬 연습실, 공연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 하는 것이 최종목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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