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사람을 중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자 한 설립자의 뜻에 따라 미래세대 육성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부문의 인재를 후원하면서 세계에 K-Culture를 널리 알릴 차세대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을 비롯한 문화예술 인재들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기관들이 그간의 지원 시스템과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클래식 인재 육성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포럼은 신수정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프리세션 및 두 개의 토론 세션으로 진행된다. 프리세션에서 노승림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수는 문화예술 인재 육성의 현황과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클래식 음악 인재를 육성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답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