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플은 하남감일에 위치한 고양이카페로 렉돌,먼치킨,브리티쉬숏헤어,메이쿤 등 비교적 사회성이 좋고 귀여운 품종들이 고양이들이 있다.
캣플은 고양이가 사는 곳이라는 뜻으로 가정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환경을 조성해 고양이를 키우기 전 반려묘 라이프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고양이카페 캣플에는 고양이집사들이 상주해 있으며 카페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고양이를 돌보는 방법,고양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세심하게 알려주고 있다.
용인에서 고양이카페 캣플을 방문한 조수연씨는 "손녀들이 고양이를 키우자고 졸라서 키우기 전 고양이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고양이카페를 검색해 캣플을 방문했다"라며 "가정환경과 비슷하게 꾸며져 있어 집에서 키우면 어떨지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은 것같다"라고 전했다.
캣플은 고양이털이 묻지 않는 특수 앞치마와 옷에 묻은 고양이 털을 뗄 수 있는 장치를 구비했다.방문한 고객들은 고양이가 좋아하는 추르를 구매하거나 증정받을 수 있고 고양이집사들의 지도하에 고양이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수의사 송하림씨는 매년 3만마리 이상의 유기묘가 소유자 부주의 또는 고의적 유기로 유기되고 있는데,반려묘를 키우기 전 고양이카페 등에서 미리 체험하고 관리방법을 미리 배우면 유기묘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고양이카페 캣플은 올 해 상반기에 서울 목동,화상시 동탄,대구 동성로,인천 청라 등의 지역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