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곤지암리조트에 따르면 눈썰매장은 초입부터 차별화된 겨울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게 조성했다. 동굴 속 느낌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썰매 이용 전부터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 눈썰매장은 오전A·오후 A·오후 B·야간 총 4타임으로 운영되며, 타임별 최대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지난 시즌보다 썰매 레일을 2개 확충하여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썰매 탑승장까지 무빙워크로 이동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