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휘닉스 파크에 따르면 어린이 스키대회는 휘닉스 스노우파크 마스터즈 슬로프에서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2010년생부터 2017년생 사이의 어린이, 학생이다.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올해도 스키 실력을 뽐내는 대회를 넘어 가족 참여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어린이 스키대회는 어린이 단독 참가 및 어린이와 부모 함께 참여 2종목이 진행된다. 어린이 단독 참가 대회는 전주자와 가장 비슷한 기록으로 순위를 정하며, 레벨을 두 가지로 나눠 레벨1은 50명, 레벨2는 100명 내외로 진행된다. 기준은 레벨1이 스노우 플로우(A자 스탠스로 턴을 할 수 있는 레벨), 에벨2는 베이직 롱턴 스탠스(11자로 활주하는 레벨)다.
2월 25일 아침,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기 및 시상 모두 당일 진행된다. 참가비는 1종목 참가 5만원(2인 중식권 제공), 2종목 참가 7만원(3인 중식권 제공)이며, 대회 상품으로는 휘닉스 스노우파크 최고 프리미엄 상품인 1000상당 24/25 마스터즈 클럽 시즌패스권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