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레고랜드 브릭 전시회는 대한민국 1호 레고 공인 작가인 김성완, 덴마크 레고하우스에 출품한 조영훈 작가 등 레고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니아에게 인기 있는 유명 레고 브릭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포함, 총 61개의 작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로 장난감을 넘어 예술로 새롭게 탄생하는 레고의 모습을 선보인다.
브릭 전시회는 레고랜드 브릭토피아에 위치한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에서 진행되며, 레고랜드에 방문한 모든 고객들은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레고랜드는 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이 관람을 마친 뒤 작품에 대한 영감과 느낀 점을 직접 레고 브릭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에서는 레고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어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