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한국시각) 2001년 2월 19일생 이강인은 23번째 생일을 맞아 음바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강인과 포옹하며 볼을 어루만지는 사진을 올린 후 '생일 축하해, 내동생 이강인(Happy birthday my little bro)'이라는 한줄로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카타르아시안컵 4강전 직전 '캡틴' 손흥민과 충돌한 '핑퐁 게이트'로 논란의 중심에 선 이강인은 위궤양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레알소시에다드전에 결장한 후 18일 낭트와의 리그앙 22라운드에 선발출전했다. 오른쪽 윙어로 61분간 뛰며 볼터치 73회, 패스성공률 90%, 키패스 2개, 크로스 9개(성공 2개), 빅찬스 생성 1개, 슈팅 1개 등을 기록했고, 통계업체 '소파스코어'가 이강인에게 선발 공격수 중 최고 평점 7.3점을 부여하는 등 논란 속에서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음바페는 연일 이적설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번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대로 레알마드리드행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