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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현장]토트넘 0-1 울버햄턴 전반 종료. 조앙 고메스 선제골

이건 기자

입력 2024-02-1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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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0-1 울버햄턴 전반 종료. 조앙 고메스 선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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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울버햄턴이 토트넘에 앞서 있다.



양 팀은 17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경기에서 마주했다. 울버햄턴이 전반 43분 조앙 고메스의 선제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전반 초반부터 토트넘이 몰아쳤다. 점유율을 높이고자 했다. 그러나 울버햄턴의 저항이 거셌다. 울버햄턴이 허리에서부터 탄탄한 전력을 보여주었다.

5분 울버햄턴이 공세를 펼쳤다. 황희찬이 치고 들어간 후 패스햇다. 사라비아가 슈팅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6분 울버햄턴이 좋은 찬스를 놓쳤다. 중원에서 울버햄턴이 볼을 낚아챘다. 그리고 사라비아의 패스를 받아 세메두가 슈팅했다. 비카리오가 쳐냈다. 이 볼을 황희찬이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전반 14분 토트넘이 반격했다. 문전 앞에서 패스가 뒤로 흘렀다. 이를 데이비스가 그대로 왼발 슈팅 때렸가. 골문을 비켜갔다. 그러자 울버햄턴은 전반 15분 아잇-누리가 슈팅을 때렸다. 비카리오 정면이었다.

전반 36분 토트넘이 찬스를 만들었다. 판 더 벤이 전진 패스를 찔렀다. 매디슨이 잡고 다시 치고들어가는 클루셰프스키에게 패스했다. 클루셰프스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옆으로 빗나갔다.

전반 43분 울버햄턴이 선제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이었다. 날카롭게 올라온 코너킥을 고메스가 그대로 뛰어올라 헤더로 연결했다.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왼쪽에서 흔들었고 패스와 패스를 거쳐서 슈팅까지 나왔다. 그러나 조세 사 골키퍼에게 걸리고 말았다.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후반 45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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