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3대1로 역전승했다. 첼시는 전반 30분 제퍼슨 레르마에게 선제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코너 갤러거의 멀티골, 엔조 페르난데스의 쐐기골을 묶어 승리했다.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포체티노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하지만 리그 24경기에서 10승4무10패(승점 34)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포체티노 감독 경질설이 돌고 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14세 찰리 홀랜드를 소집했다. 홀랜드는 유소년 팀 주장이다. 익스프레스는 '포체티노 감독에게는 나이가 결코 장벽이 되지 않는다. 홀랜드는 지난해 5월에도 1군 훈련에 합류한 바 있다. 그는 첼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준비된 재능'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