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경남 통영 일대에서 펼쳐진다. 총 74개 학교가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37개 학교가 한산대첩기와 통영기로 나눠 우승컵을 향해 달린다.
12일 한산대첩기 조별리그 첫 경기가 펼쳐졌다. 아주대가 동국대를 3대0으로 잡고 첫 승리를 챙겼다. 한라대, 용인대, 단국대, 홍익대, 성균관대, 경희대, 중원대, 청주대, 대신대, 대구대, 신성대, 인천대, 영남대, 동명대도 승리했다. 경희대는 수성대를 7대1로 대파했다. 2차전은 14일 펼쳐진다.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