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이탈리아는 9일(이하 한국시각) '피오렌티나(이탈리아)가 1월 이적 시장에서 힐과 계약하는 것에 관심있다'고 보도했다.
2001년생 힐은 지난 2021년 여름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그는 토트넘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다. 2022년 1월 발렌시아(스페인)로 임대 이적했다. 토트넘 복귀 뒤 달라진 건 없었다. 결국 2023년 1월 세비야(스페인)로 또 다시 임대 이적했다.
이 매체는 '힐은 토트넘과 2026년까지 계약한 상태다. 그의 이적료는 1600만 유로로 추정된다. 피오렌티나가 임대 계약에 관심이 있을 것이다. 토트넘은 앞서 힐의 임대 이적을 모두 허락했다. 힐은 올 시즌 토트넘 1군에서 자리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단 207분을 뛰는 데 그쳤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