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단은 지난 4일 부산 강서구 클럽하우스에서 한국 미즈노 타나카 테츠야 대표이사와 부산 아이파크 김병석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미즈노는 '보다 좋은 스포츠 용품과 스포츠 진흥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라는 이념으로 110년이 넘은 축적된 노하우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고품질의 스포츠 용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축구, 골프, 야구, 배구 등 전세계 다양한 구단과 선수들을 후원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미즈노는 '팀 비즈니스 전담 팀'을 구성하여 구단과 본사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프로스포츠 구단만을 위한 팀을 통해 선수들의 퍼포먼스 향상을 연구하고, 구단과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도 미즈노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