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인터밀란의 특급 공격수 마르티네스 영입에 다시 불을 붙인다는 계획이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마르티네스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아르헨티나 선배인 리오넬 메시의 부름을 받아 FC바르셀로나에 가는 듯 보였지만, 인터밀란이 헐값에는 선수를 보내지 않겠다는 강경한 자세에 결국 이적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그런 가운데 첼시가 내년 여름 마르티네스 영입에 재도전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현지 매체 '피차제스'는 첼시가 마르티네스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실패한 티모 베르너 포함, 적어도 1명 이상의 공격수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