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 6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아자르의 몸값을 책정하자 EPL 3개 구단이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선데이 미러를 인용해 '아자르가 레알을 떠날 수도 있다. 레알이 겨우 2100만파운드(약 329억원)에 아자르를 매각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레알이 저지른 '영입 참사'의 대명사다. 지난 2019년 첼시에서 무려 1억 유로(약 1349억원)에 레알로 이적했다. 그러나 레알에서 계속 부상에 시달리며 제 몫을 하지 못했다. 역대 최악의 '먹튀'로 평가받는 상황이다. 더구나 레알에 새로 부임한 카를로 안첼로티 신임감독도 아자르를 신뢰하지 않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