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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시대, 맨유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이적명단 올랐던 반 더 비크 맨유-크팰전 최고 평점

류동혁 기자

입력 2021-12-06 08:50

솔샤르 시대, 맨유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이적명단 올랐던 반 더 비크 맨…
반 더 비크.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도대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맨유는 6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 경기에서 1대0으로 이겼다.

랑닉 감독의 맨유 데뷔전이었다.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하고, 랑닉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내세웠다. 올 시즌까지 감독 역할을 수행한 뒤 , 2년간 구단 고문을 맡기로 했다.

불안했던 수비가 안정감을 찾았다. 랑닉 감독도 경기 이후 이 부분을 강조했다. 게다가 올 시즌 기회를 받지 못하면서 이적 명단에까지 이름을 올린 반 더 비크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영국 BBC는 맨유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반 더 비크에게 7.15점으로 최고 평점을 줬다. 양팀 통틀어 유일한 7점대다.

게다가 부진을 거듭하던 브라질 출신의 프레드 역시 6.46점으로 매우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맨유는 극도의 부진으로 반 더 비크 등 5명의 이적 명단이 언론에 떠돌기도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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