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오는 2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8라운드 FC서울전을 무관중 경기로 전환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는 제주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른 것으로, 추후 잔여 경기는 상황에 따라 관중 입장 여부를 결정한다.
이날 제주월드컵경기장 출입은 일절 금지된다. 경기장 철문 매달리기도 집중 통제/단속된다. 더불어 제주는 구단 차원에서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수칙 준수, 거리두기 등에 대한 방역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중계는 TV와 온라인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